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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라믹협회,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세라믹 타일 ​​생산량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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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세라믹협회(ASAKI)에 따르면, 내년에는 세라믹 타일의 국내 생산 능력이 4,000만㎡ 증가한 6억 2,000만 평방미터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가 10월 타일 제품에 대해 긴급수입제한(세이프 가드)를 발동한 것이 영향을 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SAKI 에디 회장은 “세라믹 타일 제조를 담당하는 아르와나 찌뜨라물리아(PT Arwana Citramulia), 물리아끄라믹 인다라야(PT Muliakeramik Indahraya), 그밀랑(PT Gemilang), 대만계 주이 신 인도네시아(PT Jui Shin Indonesia) 등 총 4개사가 늦어도 내년 말까지 새로운 공장을 가동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타일 제조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현재 65%에서 내년에는 70~73%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타일 제품의 생산 능력 순위에서 세계 9위로 떨어졌다. 에디 회장은 “4개사의 새로운 공장이 가동되면 내년은 2014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5위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디 회장은 이어 "세이프 가드뿐만 아니라 국내 타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는 산업용 가스 가격 인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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