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농업부, 인니 농산품 대중국 올해 수출 22억 달러 흑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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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올해 인도네시아와 중국과의 농산물 무역액 중 인도네시아가 22억 6,000만 달러 흑자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농산품의 대중국 수출액은 40억 2,000만 달러로 전년의 20억 6,000만 달러에서 약 2배로 뛰었다. 주요 수출 상품은 팜유, 천연 고무, 코코넛, 축산물, 카카오였다. 이 가운데 팜유가 가장 많은 393만톤, 수출액은 26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
농업부 측은 "중국산 농산물이 시장에 넘쳐난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로 인도네시아 농산물이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원예 작물과 재배 작물의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한편, 최근 중국의 높은 관세와 엄격한 위생 및 식물 위생 조치가 수출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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