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보통신부, 내년에 사물인터넷 관련 법률 공포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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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은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내년 1분기(1~3월)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표준화하는 법률을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은 자카르타 아뜨마자야 가톨릭 대학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IoT를 사용한 작물의 생육 및 토양 상태, 비료 등의 데이터 분석 결과 수확량을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루디안따라 장관은 정부가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택 100만호 건설사업 관련해 “조립식 주택을 다루는 필리핀 신흥 기업, 레볼루션 프리크래프트(Revolution Precrafted)와 협력할 계획이다. 3D 인쇄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루디안따라 장관은 "IoT는 운송, 건설 분야에서도 유용하다. 디지털 경제의 성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간 소득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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