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국영 자원 2개사, 美 에어프로덕츠와 전략적 제휴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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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산하의 석탄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미국의 산업용 가스·화학 제품 복합 생산업체인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와 석탄 가스화에 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는 PTBA이 보유한 리아우 주 쁘라납 탄광(Peranap Coal Mine)에서 석탄을 가공하여 디메틸에테르(Dimethyl ether, 이하 DME)와 대체천연가스(Substitute Natural Gas, 이하 SNG) 등의 석탄 관련 제품을 정제하는 시설을 건설한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PTBA의 아르비얀 사장에 따르면, 새로 건설하는 정유소의 생산 능력은 DME가 연산 40만톤, SNG가 5,000만 입방피트로 2022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쁘르따미나의 닉케 사장은 인도네시아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반면, 그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석탄 가스화 개발에 의한 에너지의 확보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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