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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아사한 알루미늄, 글로벌 채권 발행으로 40억 달러 조달 경제∙일반 편집부 2018-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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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알루미늄 생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은 최근 40억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 비용을 조달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Inalum는 8일 3년 만기 국채 5년물, 10년물, 30년물 4종류를 발표했다. 표면 금리는 각각 5.23%, 5.71%, 6.53%, 6.757%로 설정했다. 조달액 내역은 3년물과 10년물이 각각 10억 달러, 5년 만기 국채가 12억 5,000만 달러, 30년 만기 국채가 7억 5,000만 달러였다.
 
200억 달러 이상의 응모자는 미국 투자자가 가장 많았다. 구매자의 78~86%는 자산 관리자와 펀드 매니저가 차지했다. 
 
이 채권에 대해 미국 무디스 인 베스터스 서비스(MCO)는 투자 적격 등급 아래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Baa2', 유럽계 신용평가사 피치 그룹은 투자 적격 등급인 'BBB'로 설정될 예정이다.
 
프리포트는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분 51%를 38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사는 파푸아주 그래스버그 광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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