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서부자바주, LRT 등 철도 4개 사업 가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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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는 반둥 경전철(LRT) 건설 사업 등 국가에서 계획한 철도 4개 사업에 대한 사업 개요 수립 및 조사를 올해가 지나기 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 건설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 관광업 진흥과 지역간의 연결성 향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4개 사업은 반둥 LRT(총연장 100킬로미터) 외에도 마잘렝까군의 끄르따자띠 국제공항 연결 철도(90킬로미터), 뿌르와까르따 찌분구르-수방 딴중라사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선로 부설(10킬로미터), 수도권 LRT의 찌부부르-보고르 구간(10킬로미터)이다.
서부자바주 교통국의 데디 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철도 건설 사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교통부 철도국에서 지시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서부자바주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주정부가 5개년 계획으로 내건 관광 진흥을 위해 철도 사업은 가장 먼저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철도의 신규 개통뿐만 아니라 기존 4개 노선의 재생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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