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34건 계약 철회 가능성 있어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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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34건 계약 철회 가능성 있어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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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영 전력 PLN가 작년에 독립발전사업자(IPP)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70건 중 34건이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 34건은 현재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연말까지 진전이 없을 경우 계약 해지도 계획 중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PPA 70건 중 4건은 운영을 시작, 27건은 건설 중이며, 나머지 5건은 대출 절차를 밟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의 해리스 국장(각종 에너지 담당)은 "34건을 즉시 철회하지는 않는다. 연말까지 유예 기간을 줬다"라고 말했다.
 
해리스 국장은 이어 “만약 PPA가 철회될 경우 재입찰을 실시하고 발전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거나 PLN 자회사와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라고 덧붙였다.
 
PLN의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총 발전 용량은 현재 666만kW로 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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