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촉매, 아크릴산 생산 설비 증강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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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촉매(Nippon Shokubai Co., Ltd.)는 지난달 29일, 반뜬 주 찔레곤시에서 조업하는 현지 법인 일본 촉매 인도네시아(PT. Nippon Shokubai Indonesia) 공장 부지에서 고흡수성수지(SAP)와 아크릴산의 생산 설비를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연산 능력을 현재의 14만톤에서 24만톤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투자액은 약 2억 달러다.
새로운 생산 라인은 2021년 3월말에 완공해 같은 해 11월 상업 운전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일본촉매 관계자는 "아시아 각국에서 아크릴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시설과 입지, 비용 등의 조건에서 인도네시아 공장의 증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된 아크릴산은 주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수출한다"고 덧붙였다.
가동 후에는 그룹 전체의 아크릴산의 연산 능력이 98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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