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인도네시아, 1~9월 광고 지출 EC가 45% 크게 증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닐슨 인도네시아, 1~9월 광고 지출 EC가 45% 크게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1-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텔레비전·라디오·출판물을 위한 광고 지출은 올해 1~9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14조 9,000억 루피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은 텔레비전 광고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EC) 업체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EC를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 광고비가 45% 크게 증가하는 등 광고비가 몇 배로 늘어난 EC 사이트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광고 수입액 중 TV가 최고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93조 8,000억 루피아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한편 신문, 잡지, 라디오는 모두 5년전부터 광고 수입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부문별로는 정부 기관과 정치 단체의 지출액이 40% 증가한 2조 9,000억 루피아로 가장 컸다. 이어 EC를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가 45%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텔레비전 광고의 광고주 브랜드별로는 EC 사이트의 증가율이 현저했다. 부까라빡(Bukalapak)이 5배, 싱가포르계 쇼삐(Shopee)가 4배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닐슨 인도네시아의 헬렌 이사는 "올해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 등 각종 이벤트가 개최돼 광고 지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