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센터 WTC 망가두아, 1~9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중고차센터 WTC 망가두아, 1~9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8-11-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주요 중고차 센터 ‘WTC 망가두아(WTC Mangga Dua)'는 올해 1~9월 중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만 4,000대였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에서 실시되는 차량 홀짝제 통행 규제와 루피아 환율 하락에 따라 신차 가격이 인상돼 오히려 중고차 판매는 호조세였다.
 
현지 언론 1일자 보도에 따르면 WTC 망가두아의 헤르얀또 선임 매니저(중고차 시장 담당)는 “중고차 구입시 차량 번호를 선택할 수 있어 통행 규제를 회피하는 목적으로 두 번째 차는 중고차로 구입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또 루피아 환율 약세로 신차 가격은 인상되는 반면 중고차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헤르얀또 매니저는 이어 "자카르타 홀짝제 규제가 12월 31일까지 연장돼 연중 판매량은 4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소형 다목적 차량(MPV)과 시티카의 인기가 높아 자카르타에서 미쓰비시 자동차의 MPV '엑스펜더(Xpander)’ 판매량이 늘었다. 아직 중고 익스펜더도 고가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1~9월 WTC 망가두아에서 약 100대가 판매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