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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모터사이클쇼(IMoS) 개막…200억 루피아 거래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8-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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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오토바이 전시회 '인도네시아모터사이클쇼(IMoS) 2018'이 지난 31일 수도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자카르타컨벤션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11월 4일까지 5일간 방문자 수 10만명, 거래액은 전회 대비 18% 증가한 200억 루피아를 목표로 한다.
 
참가 업체 수는 약 60개사로 오토바이 브랜드 12개사, 윤활유 브랜드 5개사, 오토바이 금융 3개사 부품 대리점 15개사 등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이륜차제조자협회(AISI) 요하네스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시회를 통해 국내 이륜차 시장이 활성화되면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연간 목표 판매 대수 620만~630만대(전년 대비 5~7% 증가), 수출 대수 53만대(전년 대비 23% 증가)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출 촉진은 무역 적자 해소와 루피아 약세의 개선을 위해 수출 진흥을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과도 일치한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오토바이 생산에 있어서 인도와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거점으로 성장했다. 국내 생산량의 10%를 수출할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월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총 판매량의 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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