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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화생명, 印尼 진출 5주년 '한화버킷리스트 플랜' 출시 금융∙증시 편집부 2018-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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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31일 인도네시아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현지에서 국내 관광 유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수요를 파악한 '한화버킷리스트 플랜' 상품을 내놨다.
 
현지 고객들은 이 상품을 통해 1년에서 3년까지 약 400만 루피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최대 3%의 여유 자금을 제공받는다. 또한 서울 쇼핑센터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대형 여행사 10곳의 정보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인들은 4박 5일 일정의 휴가 자금으로 1400만 루피아에서 2100만 루피아를 썼고, 이를 토대로 한화버킷리스트 플랜은 목표 금액 1,440만 루피아의 플랜 A와 2,160만 루피아의 플랜 B 등 두 가지 버전을 1,2,3년형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한번 예치된 금액은 계약 만료 시 100% 환급되며 고객들은 계약한 유형대로 여유 자금을 받는다. 1년 형 고객은 자금의 1%, 2년 형은 2%, 3년 형은 3%를 받는 식이다.
 
또한 한화버킷리스트 플랜 고객은 생명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플랜 A 고객은 5,000만 루피아, 플랜 B 고객은 1억 루피아 상당의 생명보험 혜택을 받는다. 고객이 위험에 노출된 경우 낸 보험료는 전액 환급된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 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KT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한국에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10위권 안에 드는 국가다. 작년에는 23만 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슈퍼주니어, 블랙핑크 등 국내 아이돌 문화를 접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올해 한국을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수는 26만5,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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