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EC시장 올해 성장률 78% 전망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1-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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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올해 전자상거래(EC)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7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회사 PPRO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인도네시아 EC 시장이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이 51% 증가한 16억 달러, 베트남이 32% 증가한 2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았는데 인도네시아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분석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전망됐다.
한편, PPRO는 인도네시아의 성장에 대한 주요 이유로 아직 시장이 미성숙 단계에 있는 것을 꼽았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보급률은 40%에 달한 반면, 소매 전체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거래 비중은 2.4%에 그쳤다. 또 온라인 거래를 통한 1인당 연간 지출액은 228달러로, 마찬가지로 E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멕시코의 819달러 보다 30% 이하이다.
글로벌 회계 법인 PwC는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온라인 거래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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