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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재해 복구액과 보험금 차액 146억 달러에 달해 금융∙증시 편집부 2018-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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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와 기업이 대규모 재해 복구를 위해 지출한 실제 비용과 실제 적용되는 보험금의 차액이 14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글로벌 보험그룹 로이드와 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소(CEBR)의 공동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차액 비율은 인도네시아가 GDP의 1.4%로 GDP 대비 2.1% 상당인 방글라데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 중 하나다.
 
정부는 현재 7~8월에 발생한 롬복의 지진과 9월에 발생한 술라웨시 지진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복구 비용은 각각 12조 루피아와 14조 루피아지만, 정부는 재해 복구용으로 4조 루피아 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드는 인도네시아의 자연 재해로 인한 손실이 연간 GDP의 0.43%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보험협회(DA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보험 가입자는 국내 총 인구의 1.7%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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