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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사카가스 인니 현지 법인 설립…10년간 100억엔 매출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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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사카가스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의 가스 판매 회사 쁘르따가스 니아가(PT Pertagas Niaga)와 천연가스 관련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향후 10년 동안 연매출 100억엔을 목표로 한다.
 
오사카가스 인도네시아는 쁘르따가스 니아가와 공동으로 천연가스를 판매하고 공장에 열병합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등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다룬다.
 
오사카가스의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은 싱가포르, 태국에 이어 3개국째다.
오사카가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8월에 설립됐다. 9월 쁘르따가스 니아가와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8일 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자본금은 100억 루피아로 오사카가스 싱가포르 법인인 오사카가스 싱가포르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된다.
 
오사카가스의 홍보 관계자는 "쁘르따미나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조달에서 이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쌓아온 가스의 효율적 이용과 에너지 절약의 노하우로 환경 부하 경감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사카가스는 지난 2016년 10월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LNG 기지와 발전소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 사무소는 앞으로도 비슷한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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