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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로카스 모터, 마쓰다 수입 줄이고 국내 생산에 주력 유통∙물류 편집부 2018-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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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쓰다 자동차(Mazda Motor Corporation)의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유로카스 모터 인도네시아(PT Eurokars Motor Indonesia, 이하 EMI)는 내년부터 마쓰다 완성차(CBU) 수입을 줄이고 국내 조립 생산의 실현을 서두를 방침을 밝혔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EMI의 로이 사장은 "현재 수요에 따른 차종 별 수입 대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립 생산에 대해서도 일본 마쓰다와 협의할 계획이다.
 
로이 사장은 수입 대수를 줄이는 데 대해 “정부의 무역 적자 축소에 협력하는 형태로 조립 생산 개시를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이 조사는 향후 2년 이내에 완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당초 EMI는 국내 판매 목표에 도달한 후 조립 생산을 이행할 계획이었다.
 
한편,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자동차 분야의 무역 적자액은 10억 6,000만 달러로 전년말 대비 68%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올해 1~9월의 마쓰다 자동차의 수입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390대로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는 74% 증가한 4,641대였다. 올해는 연간 6,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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