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발리~나리타’ 내년 1월부터 운휴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에어아시아, ‘발리~나리타’ 내년 1월부터 운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0-26 목록

본문

 
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인도네시아 에어 아시아의 장거리 비행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X는 2019년 1월 14일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발리-일본 나리타 직항 노선 운행을 마친다. 
 
현지 언론 므르데까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X는 지난 9월 취항한 뒤 불과 5개월 만에 자카르타-나리타 노선 운행을 중지했다. 이에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은 더 이상 없게된다.
 
발리-나리타 항공편은 심야편을 포함해 매일 1편이 운항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운휴 이유를 ‘운항 네트워크의 재구축에 따른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해’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항공편과 비교해도 탑승률은 나쁘지 않았다.
 
에어아시아 X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SMS)로 이미 예약을 한 고객의 항공편 변경 및 전액 환불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탑승일 전후 7일이면 태국 방콕 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