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중국과 수자원 처리 협력 강화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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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바수끼 장관은 최근 국내 수자원 처리 분야에 대해 중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중국의 수자원 관리를 담당하는 상하수도 부문 경제 사절단은 지난 17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바수끼 장관과 회담하고 양측은 동남 술라웨시와 동부 깔리만딴, 남부 깔리만딴 등에 4개소의 댐 건설에 대해 협력을 타진했다.
중국 사절단은 체류 기간 동안 북부 자카르타 쁠루잇 지역의 제방과 저수지 외에도 서부 자바 주 수메당(Sumedang) 리젠시의 자띠게데(Jatigede) 저수지, 보고르 수까마히(sukamahi)와 찌아위(Ciawi) 지역에서 건설 중인 국내 최초의 홍수 조절에 특화된 ‘드라이 댐' 등도 시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중국 기업이 관여한 인프라 정비 사업으로는 동부 자바의 수라바야와 마두라(Madura) 섬을 잇는 수라마두(Suramadu) 대교 건설과 서부 자바의 자띠게데 저수지 정비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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