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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올해 두 자리대 대출 성장률 유지 예상 금융∙증시 편집부 2018-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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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국영 만디리(Mandiri)는 올해 목표 부실 채권 비율(NPL)과 대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디리 은행은 올해 초 NPL 3% 미만과 대출 성장률 두 자리대 유지가 목표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은 지난 17일, 9월 시점의 NPL은 3.0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빤지 이라완 이사(재무 담당)는 "7~9월 실적을 보면 연말까지 NPL이 3%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대출 성장률은 하반기 법인 대출과 소액 대출을 다루는 만디리 은행 산하의 만디리 따스뻰(Bank Mandiri Taspen)과 비은행 만디리 뚜나스 파이낸스(Mandiri Tunas Finance)의 대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약 13%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만디리의 1~9월 대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781조 1,0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법인 대출은 27.6% 증가한 301조 4,000억 루피아, 소액 대출은 27.1% 증가한 97조 5,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7~9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8조 1,000억 루피아에서 이자 수입이 4.2% 증가한 40조 5,000억 루피아, 수수료 수입이 11.4% 증가한 18조 7,500억 루피아였다.
 
이 은행은 대출 확대와 수수료 수입 증가로 연중 순이익이 24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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