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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레버, 차 음료 사리왕이 생산 2개사 파산...“생산은 계속” 유통∙물류 편집부 2018-10-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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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업법원은 16일 네덜란드계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가 판매하는 인기 음료 브랜드 '사리왕이(Sariwangi)‘의 생산을 담당했던 기업 2개사의 파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사리왕이 생산은 계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산한 두 회사는 사리왕이 아그리커쳐 에스테이트 에이전시(PT Sariwangi Agricultural Estate Agency)와 마스카빠이 쁘르끄부난 인도룹 숨버르 와둥(PT Maskapai Perkebunan Indorub Sumber Wadung)이다.
 
유니레버는 1989년에 사리왕이 브랜드를 인수했다. 유니레버는 18일 파산한 두 회사는 이미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다른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리왕이 아그리커쳐 에스테이트 에이전시 등 2개사는 차잎 농장의 설비 투자에 충당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총 1조 5,000억 루피아 규모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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