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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리히 인슈어런스, 인니 보험회사 아수란시 아디라 디나미까 지분 80% 인수 금융∙증시 편집부 2018-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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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전개하는 스위스 취리히 인슈어런스 그룹(Zurich Insurance Group)은 아수란시 아디라 디나미까(PT Asuransi Adira Dinamika) 지분 8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취리히는 민간 은행 다나몬(PT Bank Danamon)이 아디라에 가지고 있는 지분 70%와 아디라의 소수 주주의 10%를 취득한다. 다나몬의 아디라에 대한 지분은 기존 90%에서 20%로 축소된다.
 
인수 금액은 6조 1,5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의 승인을 얻은 후 공식적인 거래가 성립된다.
 
아디라의 2017년 말 기준 총 자산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5조 6,820억 루피아이다. 총 보험료 수입(샤리아 보험 포함)은 2조 3,490억 루피아였다.
 
취리히 인슈어런스는 1991년 인도네시아에 합작회사 취리히 인슈어런스 인도네시아를 설립했다. 2017년 보험료 수입은 4,927억 루피아였다.
 
취리히 인슈어런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잭 하웰 최고 경영자(CEO)는 “인수 작업이 끝나면 인도네시아 국내 합작 손해 보험사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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