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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국 등 세라믹 타일 수입 세금 인상

무역∙투자 작성일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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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3년간 도자기 타일의 수입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등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도자기협회(ASAKI)가 수입 제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적인 타일 생산국 인도는 관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돼 중국 대신 인도산 타일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재무장관령 ‘2018년 제119호'를 9월 21일자로 공포됐다. 장변 7센티미터 이상의 타일을 대상으로 1년차는 23%, 2년차는 21%, 3년차에는 19%의 수입 관세가 부과된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25개국은 제외됐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저렴한 타일이 수입되고 있어 인도산 타일은 거의 수입되고 있지 않았다. ASAKI의 엘리사 회장은 "향후 인도산 수입이 늘어날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ASAKI에 따르면 국내 타일 제조업체는 58개에 달한다. 1년 당 총 3억 5,000평방미터의 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상반기(1~6월) 중국산 타일 수입량은 총 700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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