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오일산업연맹, ‘B20’ 사용 의무화 대상 확대 지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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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팜오일산업연맹, ‘B20’ 사용 의무화 대상 확대 지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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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는 최근 공포된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20% 혼합한 'B20'의 사용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는 대통령령 ‘2018년 제66호'에 지지를 표명 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정책이 시행되면 팜유의 국내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령은 B20의 사용 의무화 범위를 중장비 및 군사 차량 등 비 공공 서비스 부문으로도 확대한다.
 
앞서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경상수지 적자 해소와 루피아 안정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모든 경유 자동차와 중장비 등에도 B20 바이오디젤 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1~6월)의 팜원유​​(CPO) 수출량은 인도와 유럽연합(EU)의 수입 규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감소한 1,530만톤까지 떨어졌다.
 
GAPKI은 국내 수요의 증가로 수출량 감소를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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