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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7월 철강 수입액, 36% 증가한 56.7억 달러 무역∙투자 편집부 2018-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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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1~7월 철강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56억 7,4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는 7월 단월의 철강 수입액은 전월 대비 2.5배 급증한 9억 9,7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의 한 관계자는 “컬러 강판과 소경 강관 등의 하류 제품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철강 하류 산업의 공장 가동률은 50% 이하로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철강 하류 제품의 수입 허가증을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철강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6억 7,700만 달러였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지난달 "국내 철강업체의 생산능력을 끌어 올리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을 추진해 철강 수입을 줄이고 싶다"라고 말하며 "국내 조강 수요는 연간 1,400만톤 있는데, 국내 생산량은 800만~900만톤에 불과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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