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쁠린도3, 항만과 공단에 식수 공급 사업 시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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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PT Pelabuhan Indonesia3, 쁠린도)은 15일 공단과 항만에서 생수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조공장도 건설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쁠린도3의 알리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쁠린도3 산하의 쁠린도 에너지 로지스틱(PT Pelindo Energi Logistik, PEL)가 국영 건설 컨설턴트의 인드라 까르야(PT Indra Karya)와 국영 공업단지 운영회사의 자회사 SIER 뿌스빠 우따마(PT SIER Puspa Utama)와 제휴해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PEL이 공장 건설 등 시설 투자를, 인드라 까르야는 운영·관리, SPU가 식수 공급을 담당한다.
식수는 쁠린도3가 운영하는 항만과 SPU의 모회사 수라바야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 룽꿋(PT Surabaya Industrial Estate Rungkut, SIER)이 동부 자바주에서 운영하는 공단 등에 공급한다.
알리 CEO는 "이달부터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담수화하는 경우 해수와 기수(해수와 담수가 혼합된 물) 중 어느 것을 사용하는게 효율적인지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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