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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인터내셔널, 상반기 순이익 11% 증가…자동차•금융•광업 호조 기여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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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6일 상반기(1~6월)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0조 3,84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1~3월)에는 마이너스 성장이었지만,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문과 금융 부문의 회복과 광업 부문 호조로 두 자리수 이익 증가를 달성했다. 매출은 15% 증가한 112조 5,540억 루피아였다.
 
순이익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문은 이익이 0.4% 증가했다. 이 그룹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10% 감소한 26만 8,000대, 점유율은 8포인트 축소한 48%였다. 신형 모델 12차종을 투입하고 4개 차종 모델을 체인지했다.
 
아스뜨라 자동차 부품 이익은 4% 증가한 2,06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륜 아스뜨라 혼다 모터는 신형 모델 4개 차종 투입과 11개 차종의 모델 체인지를 실시했다. 점유율은 74%였다.
 
금융 부문 이익은 5% 증가했다. 저비용앤그린카(LCGC)의 부진으로 자동차 대출을 축소, 소비자 금융은 6% 감소한 39조 7,000억 루피아였다. 한편, 오토바이 대출을 주력으로 하는 연방국제금융(FIF)은 20% 증가한 1조 1,000억 루피아였다. 중소기업의 수요가 축소된 것이 영향을 줘 중기 대출 금액은 30% 감소한 2조 2,000억 루피아였다.
 
중장비·광업·건설·에너지 부문 이익은 60% 확대했다.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의 순이익은 60% 증가한 5조 5,000억 루피아였다. 코마츠제 중장비 판매 대수가 37% 증가한 2,4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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