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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렉서스 인도네시아, 상반기 판매 전년 대비 5%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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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의 프리미엄 라인인 ‘렉서스’를 판매하는 렉서스 인도네시아는 올해 상반기(1~6월)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3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렉서스 인도네시아의 아드리안 본부장은 “상반기 국내 업황 호조로 렉서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하며 “특히 2월은 플래그십 모델인 럭셔리 세단 'LS500'을 출시하고 이것이 고급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 희망자를 늘리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신차 판매 통계(딜러 출하 기준)에 따르면, 상반기 판매 대수는 761대로 전년 동기의 724대에서 증가했다. 차종 별로는 'RX300'의 판매 대수가 514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NX200'가 113대, 'LX570'이 64대로 고급 SUV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아드리안 본부장은 미국 달러에 대한 루피아 약세에 대응하기 위해 "5~10%의 가격 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7~12월)의 판매 동향에 대해서는 "고급차 수요는 여전히 높다"며 가격 인상의 영향은 적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렉서스 인도네시아는 고급 상업 시설에 고객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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