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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5월 대외 채무, 전년 대비 6.8% 증가한 3,581억 달러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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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대외 채무 잔액은 지난 5월말 기준 3,581억 달러로 집계됐다.
 
대외 채무는 전년 말 6.8%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전월의 7.8%에서 둔화됐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중앙은행 채무를 포함한 국가 채무는 1,825억 달러, 민간 부채는 1,761억 달러였으며 모두 증가폭은 전월 대비 둔화됐다.
 
정부 부채의 증가가 둔화된 요인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6월 다시 금리 인상할 방침을 나타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 국채를 매각한 것을 일례로 꼽았다. 외국인 투자자가 5월에 매각한 국채는 11억 달러였다.
 
업종 별로 본 민간 부채 증가율은 광업이 0.2%, 제조 전기가 3.3%, 가스·수도가 11.7%로 각각 전월 대비 둔화했다. 한편 금융 부문의 증가율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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