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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 인니로 설탕 수출 의사 밝혀…20년 만에 수입 재개 되나 무역∙투자 편집부 2018-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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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딥 꾸마르 라왓(Pradeep Kumar Rawat) 주인도네시아 인도대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설탕 수출을 20년 만에 재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설탕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는 1990년 중반부터 설탕 수출을 중단하고 있다.
 
라왓 대사는 설탕 수출 재개에 대해 양국 간 무역을 2025년까지 500억 달러까지 증가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대 인도 무역 수지는 인도네시아의 흑자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무역액은 181억 3,000만 달러로 100억 달러 흑자였다. 인도는 무역 적자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6월 시점에서 설탕의 수입 물량 360만톤 중 180만톤 분의 수입 허가를 발급했다. 그러나 무역부 국제무역국의 오께 누르완 국장은 설탕 거래에 관한 양국의 협의는 시작에 불과해 연내에 인도에서 설탕을 수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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