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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6월 소비자신뢰지수 97.1…고용·정부 치안능력 불안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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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4일, 6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2.4% 하락한 97.1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 불안’에 응답한 비율이 전월의 36.7%에서 38.3%로 상승했다.
 
이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IKK 구성 지수 가운데 현황 지수(ISS)는 7.3% 하락한 78.5였다. 향후 반 년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는 0.4% 상승한 111.1을 기록했다.
 
향후 6개월 이내에 내구재 구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40.26%로 전월 대비 0.23%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전년 동월의 39.73%에서 0.53포인트 올랐다.
 
6개월 후 물가 상승 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1.6% 하락한 185.1이었다. 5~6월의 라마단 기간과 르바란 연휴로 영향을 받았던 식재료 및 식품 가격, 교통 요금 등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정부 신뢰 지수(IKKP)는 전월 ​​대비 0.4% 감소한 105.7이었다. 평가 요소 5개 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가장 많이 떨어진 항목은 ‘정부의 치안 유지 능력에 대한 신뢰감’으로 3.5% 감소한 110.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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