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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에 대비…印尼 경제계의 제언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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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수출 개척과 국내 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산업계와 경제학자들 또한 여러 사안들을 제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간부인 스또리스노(공공 정책 담당)씨는 "미·중 무역 전쟁이 상품 우퍼 시장에 대한 압력이 되어 결과적으로 인도네시아의 무역 수지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미·중 무역 마찰을 계기로 수출 품목과 수출의 다양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대학의 경제학자 피뜨라 파이잘씨는 "무역 마찰은 장기 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함으로써 대기업의 재무 상황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경제학자 비마씨는 “미·중 무역 마찰에 의해 루피아 약세가 더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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