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전력 PLN, 술라웨시 루욱에서 가스 엔진 발전소 착공…내년 1분기 가동 예정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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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술라웨시 루욱에서 가스 엔진 발전소 착공…내년 1분기 가동 예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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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일 중부 술라웨시 루욱에서 발전용량 4만 킬로와트급의 가스 엔진 발전소를 착공했다. 투자액은 5,21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데르마완 부장(술라웨시 사업 개발 담당)은 “이 발전소는 올해 안에 완공돼 내년 1분기(1~3월)에 1만 5,000킬로와트, 2분기에 2만 5,000킬로와트 등 단계적으로 출력을 올린다”라고 언급했다. 
 
발전소 건설은 국영 플랜트 산업 기계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와 달레 엔지니어링 컨스트럭션(PT Dalle Engineering Construction), 석유 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 산하의 미뜨라 에너지 바땀(PT Mitra Energi Bata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발전소가 가동하면 루욱 지역의 발전 능력은 현재의 2.4배가 된다. PLN은 변전소와 송전선도 건설한다.
 
한편, PLN은 중부 술라웨시와 남부 술라웨시주에서 총 6개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일에는 국내 최초의 풍력 발전소 시드랍 발전소 등 발전소 3개의 개소식과 루욱 발전소를 포함한 3곳의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전체 6개 발전 사업에 총 5,4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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