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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로왈리 공단 비행장 우천으로 공사 지연…오픈 10월로 연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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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모로왈리 공단에서 건설 중인 비행장의 운영 시기가 당초 예상한 6월말에서 10월로 연기될 전망이다. 
 
우천 등으로 활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로왈리 공단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인더스트리얼 파크(IMIP)의 하미드 사장은 “활주로는 폭 30미터, 길이 1,800미터이다. 경비행기 '세스나 208 캐러밴’ 등 일반(범용) 기계의 이착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비행장의 개발 면적은 110헥타르로 지난해 착공했다. 모로왈리 공단과 그 주변 니켈 산업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교통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이에 IMIP은 항공기 및 수송 차량 조달에도 많은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 8,155만 달러를 투자해 정비한 니켈 광석 등을 수출하는 항구가 개항했다. 총 90,000톤 규모의 선박까지 입항 가능하며, 화물 취급 능력은 800만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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