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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정유공장 6개 정비 사업 2025년에 완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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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6곳의 정유공장 정비 사업을 목표로 설정했던 2025년까지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초 2021년으로 정했지만, 정권 교체와 자금 부족 등으로 한번 연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부 자바주 찌라짭, 서부 자바주 바롱안, 리아우 두마이,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있는 정유공사 4개소의 보수작업과 동부 자바 뚜반과 동부 깔리만딴주 본땅에 새로운 정유 공장을 건설한다.
 
모든 공사가 끝날 경우 정제 능력은 현재의 일량 100만 배럴에서 2배인 200만 배럴로 뛴다. 투자 총액은 당초 210조 루피아로 추산한 반면, 현재 3배 가까운 600조 루피아로 치솟았다.
 
쁘르따미나는 발릭빠빤의 정유공장은 지난 3월부터 설계·조달·건설(EPC)을 담당할 사업자를 찾기 위한 입찰을 시작, 10월에 업체가 최종 결정된다고 발표했다.
 
찌라짭 정유공장은 이미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공동으로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바롱안, 두마이 정유공장도 연내 협력 업체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정유공장 건설은 토지 취득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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