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해양부장관, "루피아화 가치폭락, 수출엔 오히려 이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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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해양부장관, "루피아화 가치폭락, 수출엔 오히려 이득" 경제∙일반 편집부 2018-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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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근 루피아화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과 관련해 "오히려 수산물 무역에 흑자가 더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수시 장관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신의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분기 수산물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5년 어업 무역수지 35억7,000만 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고, 흑자규모는 계속 증가해 37억6,000만 달러 흑자, 2017년에는 40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올 1분기에는 흑자규모가 10억달러까지 늘었다.
 
수시 장관은 "국민들은 자국의 상품을 수출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이라며 "어업 수출을 위해서는 루피화의 가치가 더 하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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