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장관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상 땐 재정정책 통한 경제성장 유지해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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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리 재무장관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상 땐 재정정책 통한 경제성장 유지해야” 금융∙증시 편집부 2018-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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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중앙은행(BI)이 정책금리를 인상하면 경제 성장 유지를 위해 세제 관련 재정정책이 중요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중앙은행은 16~17일 월례 이사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가장 큰 과제는 재정 유지이다. 세금을 징수해야 하지만 인센티브도 제공해 기업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이어 “앞서 공포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35호’에서 정한 5,000억 루피아 이상의 투자에 대한 법인세 감면 제도(Tax Holiday)에 더해 현재는 5,000억 루피아 미만의 투자를 대상으로 한 법인세 소득 공제(Tax Allowance) 규정 개정도 서두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9월 기준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를 4.25%로 인하한 이후 7개월간 동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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