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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롯데건설, 인도네시아에 공동주택 502가구 짓는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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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인도네시아 VIP그룹의 뜨리 라마디(Tri Ramadi)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인니 VIP그룹과 사우마따 프리미엄 공동주택 개발사업 협약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2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VIP(Vasanta Indo Properti) 그룹과 사우마따 프리미어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서부 신도시 알람수트라(Alam Sutera) 상업 지역에 공급하는 공동주택 사오마따 프리미어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사우마따 프리미어는 지하 1층∼지상 39층 높이의 주택 2개동, 50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향후 분양 매출액은 1억 달러(약 1천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VIP 그룹은 조만간 이 사업의 공동투자에 관한 주주협약 및 주식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VIP 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도권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디벨로퍼로, 고급아파트와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VIP그룹이 롯데건설의 복합개발 사업 노하우와 테넌트 유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인 업무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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