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부, 특정품목 수출입에 국내 보험회사 이용 의무화 규정 발표…손보협회 “올해 국내 화물•해상보험 수입 10%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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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부, 특정품목 수출입에 국내 보험회사 이용 의무화 규정 발표…손보협회 “올해 국내 화물•해상보험 수입 10%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8-05-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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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는 올해 국내 보험회사의 화물·해상보험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부는 특정 품목의 수출입에 관해 국내 해운업체와 보험회사 이용을 의무화하는 무역장관령 ‘2017년 제82호’의 개정령 ‘2018년 제48호'를 4월 10일자로 공포했다.
 
이에 따라 석탄과 팜원유​​(CPO) 수출 및 쌀 수입 화물 등에 있어 국내 보험회사 이용이 의무화 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AAUI의 도디 이사는 “협회 회원사 76개사 중 72개사가 화물·해상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무역부의 이 같은 정책은 국내 보험업계만으로도 모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국영 보험 아수란시 아세이 인도네시아(PT Asuransi Asei Indonesia)도 석탄 및 CPO 해상보험 시장 점유율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탄 및 CPO 해상보험이 총 수요의 10%에 달한다면 보험료 수입이 전년 대비 3배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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