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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땅으랑 고속도로 차량 홀짝제 톨게이트 구간 확대...오는 11일까지 시범운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5-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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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4월 30일, 자카르타~반뜬 땅으랑 고속도로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차량 홀짝제 규제 톨게이트를 오는 7일부터 2곳을 추가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규제 대상이 되는 톨게이트는 총 4곳이 된다.
 
지난 4월 중순부터 통제되고 있는 ‘꾼찌란2’, ‘땅으랑 2’ 고속도로 톨게이트 2개소 외 ‘까라와찌 2’, ‘까라와찌 4’ 톨게이트도 차량 홀짝제 규제가 적용된다. 오는 11일까지 평일 오전 6~9시에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모두 자카르타 방면이다.
 
현지 언론 드띡 4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BPTJ의 밤방 청장은 "(8월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교통체증 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개최일에 참가 선수들 숙박시설에서 경기장까지 이동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목표이다.
 
한편, 찌꾸빠~또망 구간 상하선에서 대형화물 트럭에 대한 운행 제한도 계속 실시된다.
 
땅으랑 고속도로와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보고르를 연결하는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차량 홀짝제 시범일도 11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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