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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타타 자동차, 대리점 확대 및 상용차 판매에 전념 유통∙물류 편집부 2018-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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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자동차 대기업 타타 모터스(Tata Moto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타타 모터스 디스트리부시 인도네시아(PT Tata Motors Distribusi Indonesia, 이하 TMDI)는 딜러 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TMDI의 비스와뎁 센굽따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현재 30개소의 3S(판매·서비스·부품 교환) 정규 판매점이 있다. 올해는 10개 점포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판매 매장 외에도 정비소를 현재 80개소에서 100개소로 늘리고, 부품 판매점 확대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깔리만딴, 수마뜨라, 술라웨시 각 섬 등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목표이다.
 
한편 TMDI의 주요 고객층은 농민과 점포 사업주 등 소매점 위주의 고객으로 국영·민간기업의 비율은 적었지만, 인프라 및 광업 수요 증가로 올해는 상용차 판매도 집중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센굽따 사장은 "당초 승용차와 상용차 둘 다 판매를 집중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많은 상용차 위주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승용차 판매는 일본 업체와 경쟁해야 되며 판매지역도 도시로 한정돼 상용차 판매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21만 7,792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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