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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홍콩기업, 인니 인프라 사업 투자에 관심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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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추진 중인 현대판 실크로드 프로젝트 '일대일로'를 추진하기 위해 홍콩기업도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상해시 공상업연합회(SFIC)에 가입한 40개 대표단이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HKTDC의 루오 회장은 "(중국이 투자한) 고속철도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도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에 강한 관심을 갖고있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로잔 회장은 “이번 대표단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안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인도네시아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스리랑카와 파키스탄에 비해 중국의 투자유입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카딘의 로잔 회장은 이어 “온라인 통합 인허가 제도 '싱글서브미션(OSS)'도 최대한 빨리 도입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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