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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술라웨시 종단 철도, 16개사가 운영에 관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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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술라웨시섬 종단 철도 중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빠레빠레(145㎞) 구간의 운영에 국내외 투자 회사 16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일자 현지 언론 인베스터 데일리에 따르면, 교통부는 늦어도 오는 10월까지 운영 사업사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입찰 시작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술라웨시 종단 철도는 마까사르와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를 연결한다. 교통부의 줄피끄리 철도 국장에 따르면, 마까사르~빠레빠레 구간의 총 사업비는 9억 7,200억 달러에 이를 전망. 이 중 112km를 정부가 담당하고 나머지 30km는 민관 협력으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의 에디 사장은 술라웨시 종단 철도에 대해 "완공시 최고 시속 250km로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줄피끄리 국장은 “투자조정청(BKPM)은 16개사 중 대부분이 해외 투자자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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