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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아시안게임 교통정체 완화 위한 규제 제안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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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기간(8월 18일~9월 2일) 동안에 실시할 몇 가지 교통규제를 제안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운수국의 시깃 부국장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 선수단 이동 시간대에 따라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의 일부 구간을 폐쇄, (2) 현재 오후 10시~오전 5시까지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실시되고 있는 트럭의 통행규제 적용 구간 확대, (3) 자카르타 모든 고속도로에 차량 홀짝제 실시, (4) 현재 자카르타 외곽 고속도로에도 실시되고 있는 차량 홀짝제 적용 구간 확대 등을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어떤 방안을 적용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채택된 교통규제는 경기가 열리는 자카르타의 모든 도로와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시깃 부국장은 이어 “이 가운데 4번째 방안은 서부 자바주 보고르의 자고라위 고속도로에도 지난 16일부터 시범 실시됐다. 반뜬 땅으랑 고속도로에는 이미 도입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카르타의 산디아가 부지사는 “이날(6일)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청(BPTJ)이 앞서 공개한 수디르만 거리 등 주요 도로에 차량 홀짝제 규제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 6시부터 시작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에 체증 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자카르타주정부와 BPTJ가 이에 대해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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