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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올해 세계 신발시장 점유율 3위 달성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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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신발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4위에서 올해 3위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상위 3개국은 중국과 인도, 베트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패션공예품 중소기업국의 랏나 국장은 “현재 세계 점유율 3위인 베트남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신발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라고 말하며 “2009년에 설치된 인도네시아 신발산업 진흥센터를 통해 장인의 기술 향상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패션공예품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세계 신발의 86%는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80%가 중국에서 나머지 6%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신발 생산량은 연간 11억 켤레에 달한다. 이 가운데 8억 켤레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고, 나머지는 유럽과 미국에 수출되고 있어 연간 12억 켤레의 대부분을 수출하는 베트남에 비해 세계시장 점유율에서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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