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항공 2018 여행박람회, 오는 6일 자카르타 스나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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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3월 28일 ‘가루다 인도네시아 여행 박람회(GATF)’를 자카르타에서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카르타 박람회의 목표 방문객은 8만명, 거래액은 2,850억 루피아이다.
스나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여행사 47개와 호텔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43개소가 참여한다.
한편, 이 기간에 말루꾸주 암본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서부 수마뜨라 빠당, 리아우제도주 쁘깐바루, 서부 깔리만딴의 뽄띠아낙 등 5개 도시에서도 열린다.
현지 언론 드띡 3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GATF는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카르타를 포함한 전국 29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9개 도시의 총 거래액 목표는 5,31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가루다 항공의 니나 이사(마케팅 IT 전문가)는 "GATF는 매년 2회 개최하고 있지만, 지난 3년간 모두 목표 거래액을 초과 달성했었다"라며 “지난해 9월에 개최한 GATF는 자카르타 전시회에서만 6만명이 방문해 거래액은 2,130억 루피아에 달했다”라고 언급했다.
가루다 항공은 올해 공식 파트너로 국영 은행 뱅크 만디리(Bank Mandiri)와 제휴를 맺어 만디리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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