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농촌용 차량 제조 끼앗 이노바시-아스뜨라 자회사, 신제품 개발에 합작회사 설립…2019년 생산 개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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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농촌용 저가 차량 생산을 담당하는 끼앗 이노바시 인도네시아(PT Kiat Inovasi Indonesia)는 농업용 운반차 ‘윈또르(Wintor)’를 제조하는 아스뜨라 자동차 산하의 부품 자회사 2곳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개발 투자액은 3,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드띡 3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노바시 인도네시아와 벨라스또 인도네시아(PT Velasto Indonesia)와 아르덴디 자야 센또사(PT Ardendi Jaya Sentosa)가 공동 투자해 합작회사 ‘끼앗 마헤사 윈또르 인도네시아(Pt Kiat Mahesa Wintor Indonesia, KMWI)'와 '끼앗 마헤사 윈또르 디스트리뷰터(PT Kiat Mahesa Wintor Distributor, KMWD)’ 등 2개를 설립한다. 각각 제조 및 판매·애프터 서비스를 다룬다.
끼앗 이노바시 인도네시아의 수끼얏 설립자는 “KMWI로 농촌용 다목적 차량을 제조할 계획이다”라며 “7월에 내구성 시험을 실시, 연내 관련 허가 등을 취득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생산 개시 목표는 2019년으로 우선 연간 3,000대를 생산해 점차 늘릴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6,000~1만 5,000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차량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6,000만 루피아 이하로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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