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2017년은 두 자리대 이익 감소…2년 연속 악화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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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블루버드, 2017년은 두 자리대 이익 감소…2년 연속 악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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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업체 블루버드 그룹(PT Blue Bird)의 2017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4조 2,038억 루피아, 순이익은 16% 감소한 4,275억 루피아였다. 
 
여러 배차 서비스 업체의 등장으로 2년 연속 이익 감소를 겪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블루버드 그룹의 아드리안또 이사는 “올해 사업 강화를 위해 블루택시 예약 앱 '마이 블루버드(My Blue Bird)’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하며 “또 관광객 대상으로 한 여객 사업도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1~3월)에는 1,200대의 택시 차량을 교체했다. 연말까지 교체 작업은 계속될 예정으로 대부분 도요타의 다목적 차량(MPV) 아반자로 교체됐다. 향후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량(LCGC)도 도입할 계획이다.
 
블루버드는 배차 응용 프로그램 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자사의 택시 예약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예약 건수를 올해 20% 확대할 목표이다. 또,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빅 버드'와 렌트카 차량을 추가해 관광객 대상의 여객 서비스 향상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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