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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내 은행 현지화 수준, 인도네시아가 최고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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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인도네시아가 국내은행의 현지화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지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인도네시아 소재 현지점포의 현지화 종합등급이 1등급으로 다른 국가들보다 뛰어났다. 
 
인도네시아 현지점포는 현지고객비율이 97.1%, 현지직원비율이 99.1%, 현지자금운용비율이 74.4%, 현지예수금비율이 72.3%, 현지간부직원비율이 96.3%로 타국가와 비교해 크게 양호했다. 
 
이외에 일본이 1-등급을 받았으며 미국이 2+등급, 중국과 베트남이 2-등급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평균은 2+등급으로 상반기와 동일했다. 
 
현지화 등급은 해외점포 현지화 수준(50%)과 본점의 국제화 수준(50%)을 각각 평가한 후 종합등급을 산출한다. 
 
본점 국제화 등급은 3등급으로 상반기와 같았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초국적화 지수가 0.3%포인트 하락했으나 등급변동은 없었다. 
 
종합평가 등급은 2년째 2-등급을 받고 있다. 
 
점포형태별로 보면 현지법인의 ‘해외점포 현지화 등급’이 1-등급으로, 해외지점(3-등급)보다 높았다. 
 
한편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185개(39개국)로 전년말 대비 7개 증가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1개씩 미얀마와 멕시코에 법인을 세웠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인도에 지점 2곳을 냈다. 국민은행은 홍콩에 1개 지점을 개소했다. 우리은행은 폴란드에 사무소를 하나 내고 광주은행이 중국 사무소를 1곳 열었다.
 
수출입은행은 모잠비크와 콜롬비아 사무소를 문닫았다. 
 
국가별로는 베트남(19개), 중국(16개), 인도(15개), 미얀마(13개), 홍콩(12개), 일본ㆍ인도네시아(8개) 등 아시아지역이 129개로 전체의 69.7%를 차지했다.
그 외 유럽 22개(11.9%), 북미 21개(11.4%), 기타지역(중남미 등)에 13개(7.0%)의 해외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8억700만달러로 전년(6억5100만달러)에 비해 1억5600만달러(23.9%) 급증했다.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 비중은 국내은행 전체 당기순이익 11조2000억원의 7.7% 수준이다. 
 
금감원은 “비이자이익이 2억2700만달러가 감소했지만 자산증가 등으로 이자이익이 2억2800만달러가 증가하고 대손비용이 2억9700만달러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홍콩(1억2400만달러), 중국(1억1100만달러), 인도네시아(1억100만달러), 일본(9200만달러) 순이었다. 
 
중국은 8800만달러가 늘고, 일본은 2800만달러, 인도네시아는 2600만달러가 증가하며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해외점포 총자산은 1048억8000만달러로 전년말(958억4000만달러) 대비 9.4%(90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21.2%), 베트남(18.9%) 등에서 자산이 크게 증가한 반면, 미국(-7.7%), 영국(-1.0%) 등은 감소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로 전년말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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