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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PLN, 지열·가스 발전 자회사 설립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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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25년에 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23%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지열 발전과 가스 발전 분야 관련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쇼피 이사(기업 계획 담당)는 “향후 지열 발전소와 가스 발전소의 비중이 커졌을 때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자회사는 발전소 운영을 담당한다. 탐사 사업은 앞으로도 PLN이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쇼피 이사는 이어 “PLN은 지열 발전 확대를 목표로 에너지광물자원부에서 탐사 허가가 종료된 지열 광구를 이관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동부 누사뜽가라주 마따로꼬와 동부 누사뜽가라주 아떼데이 등 8개 광구가 이관됐다”라고 덧붙였다.
 
PLN은 또 수마뜨라와 깔리만딴섬에 각각 처리 능력 2,000만톤 이상의 석탄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연내 착공해 3년 후에 가동 예정이다.
 
PLN의 뜨리 매니저(석탄 조달 담당)는 “터미널 건설지나 건설 업체는 현재 선정 중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PLN가 지난해 반뜬에서 착공한 동일한 규모의 터미널 건설 비용은 2조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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