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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인도네시아 국도 25km에 ‘플라스틱 도로’ 깔린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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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전국의 국도 25킬로미터에 플라스틱 도로로 포장하겠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도로는 일반 아스팔트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녹여 혼합한 포장재 도로로 알려져 있다. 유연성 있는 소재가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아스팔트 도로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포장 도로는 앞서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브까시, 발리 덴파사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설치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플라스틱 포장 도로가 깔리는 국도는 북부 수마뜨라에서 3km, 동부 자바에서 1.3킬로미터, 남부 술라웨시에서 3.5킬로미터, 동부 누사뜽가라주에서 9킬로미터 등이다. 
 
국립 가자마다 대학교 공학부의 연구 결과가 적용된 아스팔트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섞어 분쇄하는 기계를 국영 플랜트 산업 기계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 생산한다.
 
한편, 플라스틱 쓰레기와 천연 고무를 혼합한 아스팔트 포장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산 천연 고무 사용량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남부 수마뜨라의 국도 8.3킬로미터 길이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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